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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영국 국교회의 중심, 유서 깊은 순례길의 종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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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캔터베리

영국 국교회의 중심,
유서 깊은 순례길의 종착지

영국 남동부 켄트 주의 심장부에 위치한 캔터베리는 영국 국교회(성공회)의 총본산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도시다. 2천 년에 걸친 역사를 간직한 이곳은 로마 시대의 정착지에서 시작하여 중세 시대 가장 중요한 순례지 중 하나로 번성했다. 제프리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의 배경이 된 도시로, 순례자들이 성 토머스 베켓의 성지를 찾아 런던에서부터 걸어왔던 바로 그 순례길의 종착지이다. 도시의 중심에는 압도적인 규모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캔터베리 대성당이 자리 잡고 있다. 고딕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 성당은 영국 기독교 역사의 산증인이며,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와 장엄한 건축미로 방문객들을 매료시킨다. 대성당과 함께 성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 유적,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 마틴 교회는 캔터베리의 기독교 역사를 증명하는 세계문화유산 삼총사로 불린다. 역사의 흔적은 구시가지 곳곳에서도 발견된다. 자갈이 깔린 좁은 골목길, 반목조 건물이 늘어선 풍경, 도시를 가로지르는 스타워 강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펀팅(전통 배)은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현대적인 감각도 공존한다. 켄트 대학교와 캔터베리 크라이스트처치 대학교가 위치한 활기찬 대학 도시로서, 젊은 에너지와 함께 독립적인 상점, 갤러리, 개성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가득한 '킹스 마일' 같은 쇼핑 거리가 매력을 더한다.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는 말로 극장과 다양한 축제는 도시에 문화적 활기를 불어넣는다. 캔터베리는 장엄한 역사와 활기찬 현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깊은 울림과 영감을 주는 특별한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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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봐야 할 것

캔터베리핵심 경험

01
보트 투어하며 역사공부하기
건물들 사이로, 마을 사이를 지나는 보트는 신비로운 마을에 우리를 데려다 줘요. 유서 깊은 마을을 돌면서 쉽고 재미있게 역사 지식을 쌓아보세요!
02
캔터베리 성당 성지순례하기
순례자들의 성지 캔터베리 성당은 꼭 들려야 하는 곳입니다. 다른 성당에서는 볼 수 없는 웅장함과 경건함이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03
성 어거스틴 수도원에서 전시보기
성 어거스튼이 캔터베리 대성당과 함께 세운 수도원으로 현재는 폐허가 되어 온전한 모습은 볼 수 없어요. 하지만 이곳에서 발굴된 유적은 따로 전시하고 있답니다.
04
칠햄 마을에서 중세시대 느껴보기
아직까지 중세 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캔터베리 옆 동네 칠햄마을! 까페에서 사용하는 소품들까지 앤티크한 너무 사랑스러운 동네입니다.
05
켄터베리 테일즈에서 동심으로 돌아가기
켄트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관광장소입니다. 과거 민담을 바탕으로 성 내부를 14세기 당시의 모습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스탭들의 재치와 만담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캔터베리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당일치기로도 핵심 명소(대성당, 구시가지)를 둘러보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도시의 고즈넉한 저녁과 아침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1박을 추천합니다.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역에서 고속열차를 타면 1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로 매우 좋습니다. 대성당을 중심으로 구시가지가 형성되어 있어 도보로 충분히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가 진 뒤 조명이 켜진 대성당의 모습이나, 관광객이 빠져나간 한적한 중세 골목길을 산책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1박을 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Stour 강을 따라 유유히 흐르는 펀팅(Punting)을 즐기거나, 여유롭게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등 느긋한 여행을 선호한다면 1박이 더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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