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서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카스카이스는 한때 작은 어촌 마을이었으나, 19세기 후반 포르투갈 왕가의 여름 휴양지로 선택되면서 화려한 해변 도시로 변모했습니다. 에스토릴 해안(Costa do Estoril)의 보석으로 불리는 이곳은 아름다운 모래 해변, 그림 같은 구시가지, 고급스러운 저택들이 어우러져 여유롭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도시 중심부에는 황금빛 모래가 반짝이는 히베이라(Ribeira), 콘세이상(Conceição), 하이냐(Rainha) 해변이 있어 도심 속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의 조약돌 깔린 좁은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아기자기한 상점, 노천카페,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파도가 절벽에 부딪혀 만들어낸 '지옥의 입'이라는 뜻의 '보카 두 인페르누(Boca do Inferno)'는 카스카이스의 상징적인 자연 명소로, 특히 일몰 시간에 장엄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또한, 카스카이스 성채와 마리나 주변은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으며, 자전거를 빌려 해안 도로를 따라 서핑으로 유명한 귄슈(Guincho) 해변까지 달려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리스본에서 기차로 40분이면 닿을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인기가 높지만, 여유롭게 머물며 진정한 휴양 도시의 매력을 만끽하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베스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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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달
4월
평균기온
16°
기온범위
11~19°
우천일수
8일
일몰
20:15
01
이번 달 여행 포인트
02
이런 점이 좋아요 ·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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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카이스 내의 명소들은 모두 걸어서 구경할 수 있어요! 지도나 핸드폰 보다는 항구와 바다를 바라보면서 천천히 즐겨보세요.
02
영화의 배경이 된 지옥의 입에서 파도가 몰아치는 순간 목격하기
1896년 영국 영화 '리스본 근처의 바다 동굴'로 유명해진 지옥의 입. 파도가 몰아치는 모습이 장관이에요. 특히 파도가 거센 겨울에 자주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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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산타 마르타 등대에서 사진 찍기
눈부시도록 새하얀 등대 앞에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 등대 속 박물관을 구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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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최서단 카보 다 호카 다녀오기
유럽 대륙 최서단에는 깎아지른 듯한 남성스러운 절벽이 있답니다.14세기 말까지는 세계의 끝이라 믿었던 곳이래요. 세상의 끝이라 생각하던 옛사람들을 만나러 잠시 카보 다 호카에 다녀오세요!
자주 묻는 질문
카스카이스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당일치기로도 핵심 명소는 충분히 볼 수 있지만, 카스카이스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1박을 추천합니다.
리스본에서 기차로 40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여행자가 많습니다. 반나절이면 구시가지, 해변, '지옥의 입'까지 둘러볼 수 있죠. 하지만 해변에서 느긋하게 수영을 즐기거나, 해질녘 노을을 감상하고, 저녁에 맛있는 해산물 요리와 함께 와인을 즐기는 등 휴양지로서의 매력을 만끽하려면 1박 이상 머무는 것이 훨씬 만족도가 높습니다. 특히 아침 일찍 조용한 해변을 산책하는 경험은 숙박하는 사람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