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남서부에 위치한 포스토이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카르스트 지형의 중심지입니다. 이 작은 도시는 경이로운 자연의 걸작, 포스토이나 동굴(Postojna Cave)과 절벽에 지어진 프레드야마 성(Predjama Castle)으로 전 세계 여행객을 끌어모읍니다. 포스토이나 동굴은 총 길이 24km가 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석회암 동굴로, 1872년부터 운행된 동굴 열차를 타고 내부를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종유석과 석순, 거대한 동굴 홀은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이곳에서만 서식하는 '인간 물고기'라 불리는 올름(Proteus)은 포스토이나 동굴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동굴에서 약 9km 떨어진 프레드야마 성은 123m 높이의 수직 절벽 동굴 입구에 자리한,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 성입니다. 중세 시대의 전설적인 영웅 '에라젬'의 이야기가 깃든 이 성은 난공불락의 요새로서의 역사와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합니다. 수도인 류블랴나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인기가 높으며, 자연의 위대함과 중세의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끼고 싶은 여행자에게 최고의 목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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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달
4월
평균기온
10°
기온범위
5~15°
우천일수
13일
일몰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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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여행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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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류블랴나에서 버스나 렌터카로 1시간 내외 거리라 당일치기로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대중교통 연결이 잘 되어 있어 뚜벅이 여행자도 쉽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인 여행자들은 류블랴나에 숙소를 잡고 당일치기로 포스토이나를 다녀옵니다. 류블랴나 버스터미널에서 동굴까지 가는 버스가 자주 운행되며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렌터카를 이용하면 프레디야마 성까지 함께 둘러보기에 더욱 편리합니다. 포스토이나 동굴과 프레디야마 성을 둘러보는 데 약 4~5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오전에 출발하면 여유롭게 둘러보고 저녁에 류블랴나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1박을 할 만큼 주변에 볼거리가 많지는 않아 당일치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