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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아

신비로운 수피즘의 중심지, 셀주크 왕조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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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코니아

신비로운 수피즘의 중심지,
셀주크 왕조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튀르키예 아나톨리아 고원 중심부에 위치한 코니아는 위대한 이슬람 신비주의 시인 잘랄루딘 루미(Mevlana)의 도시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13세기 셀주크 룸 술탄국의 수도였던 이곳은 도시 곳곳에 찬란했던 역사의 흔적이 깊이 배어 있습니다. 코니아 여행의 중심은 단연 메블라나 박물관입니다. 루미의 영묘가 있는 이곳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수피즘의 성지로, 매년 수많은 순례자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박물관의 푸른 원뿔형 돔은 코니아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언덕 위에 자리한 알라에딘 모스크와 셀주크 궁전 유적은 도시의 오랜 역사를 증명하며, 아름다운 셀주크 양식의 타일 장식을 감상할 수 있는 카라타이 신학교, 인제 미나레 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코니아는 또한 신비로운 '세마'(Sema) 의식, 즉 빙글빙글 돌며 무아지경에 이르는 명상 춤으로 유명합니다. 매주 열리는 공연을 통해 영적인 감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루미의 서거일인 12월에 열리는 '세비 아루즈'(Şeb-i Arus) 축제 기간에는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찹니다. 고대 그리스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근교의 실레(Sille) 마을 방문이나, 코니아의 명물 요리인 '에틀리에크멕'(Etliekmek, 고기를 넣은 길고 얇은 피자)을 맛보는 것도 특별한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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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봐야 할 것

코니아핵심 경험

01
종교색이 강한 콘야
이슬람 신비주의 종파인 메블라나 교단의 발생지로 알려진 만큼 종교색이 강하고 보수적이기 때문에 복장이나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결혼하지 않은 커플들은 같은 호텔방도 쓰지 못해요!
02
메블라나 교단의 성지, 콘야
콘야를 방문했다면 꼭 들려야 하며, 메블라나 교단의 창시나 메블라나 루미가 잠들어 있기도 한 메블라나 박물관! 이슬람교를 창시한 무함마드의 수염이 보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03
죽기 전에 봐야 할, 메케다기
죽기 전 꼭 봐야 할 절경! 카라피나르 칼데 호 지역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지형으로 여러 칼테라 호와 분화구들이 현무암 지대 사이에 고혹적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그 중 겨우 9,000년 전에 형성된 메케다기는 호수 중앙에 떠 있는 섬입니다.
04
메블라나 박물관에서의 새로운 시선
메블라나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 또 한가지! 바로 전통의상을 입고 종교 춤인 세마나, 교리를 배우시는 분들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05
셀축 시대 양식을 한 눈에
콘야에선 인제 미라네 마드라사, 알라 알 딘 자미, 당시 셀축 왕궁의 일부분 등 뛰어난 셀축 왕조 시대의 건물들은 만나볼 수 있습니다.
06
신께 더 가까이, 세무의식
터키의 전통 춤인줄 알았던 세무는 사실 메블라나 교단의 전통 춤입니다. 1분에 60회 정도 회전하며 자아도취 상태에서 신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고 믿었다고 해요.
07
정감 있는 실레마을
터키의 옛모습을 간직한 실레마을. 규모는 작지만 약 7천년의 역사로 왕이 지나가는 길, 실크로드 등으로 유서가 깊은 마을입니다. 모스크와 동굴 교회 등 볼거리가 많은 실레마을도 잠시 들려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코니아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이동 시간이 긴 것은 사실이지만, 코니아는 장거리 버스 이동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 1박 2일 일정으로 충분히 핵심 명소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리아까지 버스로 약 9~10시간이 걸리는 긴 여정입니다. 코니아는 이 두 도시의 거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여정을 자연스럽게 두 개로 나눌 수 있게 해줍니다. 오전에 카파도키아에서 출발해 코니아에 도착 후 반나절 관광과 식사를 하고 1박을 한 뒤, 다음 날 아침에 다시 길을 떠나면 장거리 이동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교통의 허브 역할을 하는 도시이기도 해서, 터키 내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버스편도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거쳐 가는 곳이 아니라, 여행의 템포를 조절하고 색다른 추억을 쌓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터키의 다른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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