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나스는 리투아니아 제2의 도시이자 '리투아니아의 심장'으로 불리는 문화 예술의 중심지입니다. 수도 빌뉴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이곳은 네무나스강과 네리스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자리 잡고 있으며, 유서 깊은 구시가지와 활기찬 신시가지가 조화를 이룹니다. 특히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사이에 리투아니아의 임시 수도였던 시절에 지어진 독특한 모더니즘 건축물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도시 전체가 거대한 야외 박물관 같은 느낌을 줍니다. 붉은 벽돌의 카우나스 성, 고딕 양식의 페르쿠나스의 집, 바로크 양식의 시청사 등이 어우러진 구시가지 골목을 걷다 보면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악마 조각상 3,000여 점을 소장한 데빌스 박물관이나 리투아니아의 국민 화가이자 작곡가인 미칼로유스 콘스탄티나스 츄를리오니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국립미술관은 카우나스의 예술적 깊이를 더합니다. 또한, 대학 도시답게 젊은 에너지와 자유로운 분위기가 넘치며, 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라이스베스 자유로에는 개성 있는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2022년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되기도 했던 카우나스는 과거와 현재,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여행자들을 맞이합니다.
베스트 시즌
언제 가야 가장 좋을까?
월별 여행객 데이터로 본 베스트 시즌. 막대를 눌러 그 달의 정보를 확인하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인기 시기는 셀프팩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선택한 달
4월
평균기온
8°
기온범위
3~13°
우천일수
13일
일몰
20:25
01
이번 달 여행 포인트
02
이런 점이 좋아요 · 아쉬운 점
언제 가야 가장 좋은지, 달마다 근거까지 보여드려요
월별 여행객 수와 혼잡도, 그 달의 여행 포인트 5가지, 좋은 점·아쉬운 점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카우나스 고성은 중세시대에 지어진 작은 성입니다. 붉은 벽돌이 매력적인 이곳은 현재 다양한 전시가 열리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녹음이 우거진 산타코스 공원이 있으니, 잠시 여유를 가지고 산책하기 좋겠네요!
02
자유와 혁명의 거리
라이스베스 알례야(Laisves aleja)는 우리말로 자유로 입니다. 이 곳은 소비에트 연방에 불만을 가진 청년이 분신자살을 한 곳으로, 20년 후 소비에트 연방 해체와 소비에트 연방 민주화의 출발점으로 평가 받습니다. 특히 구소련 체제 아래에서 접할 수 없었던 자본주의 문화들을 이곳 카우나스에서는 거리낌 없이 접할 수 있었다네요.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어쩐지 다른 동유럽과는 다르게 밝은 서유럽의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03
반전 매력을 가진 성당
성 베드로 바울 성당은 겉에서 보면 소박하고 어쩐지 성당같은 느낌은 안드는 것 같죠? 하지만 내부로 들어가보면, 화려한 인테리어에 놀라게 된답니다. 긴 시간을 지나면서 수많은 증축과 재건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고 하네요.
04
성 미카엘 대성당
네오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진 이 교회는 러시아 정교회의 모든 요소들을 지니고 있답니다. 현재는 카톨릭 성당이자, 맹인들을 위한 박물관으로 탈바꿈하고 있어요.
05
카우나스 구시가지를 한 눈에!
이곳은 카우나스에 위치한 예수부활교회입니다. 이곳은 리투아니아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서 지어졌는데, 소비에트 연방의 지배 아래에서는 그 건축이 잠시 멈추었다고 해요. 이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70m의 높은 망루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 망루에 오르면 카우나스 구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카우나스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카우나스는 대도시처럼 화려한 볼거리는 적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독특한 박물관과 언덕을 오르는 푸니쿨라 체험 등 소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곳입니다.
전 세계의 악마 조각상들을 모아놓은 '악마 박물관(Devils' Museum)'은 아이들에게 으스스하면서도 신기한 경험을 선사하고, 1930년대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운행되는 낡은 푸니쿨라를 타고 언덕에 오르는 것은 그 자체로 재미있는 어트랙션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넓은 보행자 거리 '라이스베스 알레야(Laisvės Alėja)'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기 좋고, 강변 공원에서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적합하여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평화로운 시간을 선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