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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츠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 르네상스 건축과 현대 예술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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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그라츠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
르네상스 건축과 현대 예술의 조화

오스트리아 남동부, 무어강(Mur River) 유역에 자리한 그라츠는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이자 슈타이어마르크 주의 주도입니다. '작은 요새'를 의미하는 슬라브어에서 유래한 이름처럼, 도시의 상징인 슐로스베르크 언덕은 예로부터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오늘날 그라츠는 잘 보존된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과 혁신적인 현대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유명합니다. 1999년, 도시의 역사적인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에는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로 선정되어 그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도시 중심부를 유유히 흐르는 무어강, 그 위에 떠 있는 인공섬 '무어인젤', 외계 생명체를 닮은 현대미술관 '쿤스트하우스'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그라츠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6개의 대학이 밀집한 젊고 활기찬 대학 도시이자, 신선한 현지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미식 문화가 발달하여 '오스트리아의 미식 수도'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골목을 산책하고, 언덕에 올라 붉은 지붕의 파노라마를 감상하며, 최첨단 예술을 즐기는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한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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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봐야 할 것

그라츠핵심 경험

01
슐로스베르크 언덕에 올라 도시 한 눈에 관람하기
슐로스베르크 언덕은 그라츠를 지키는 요새로 기능했던 곳입니다. 그라츠라는 도시의 어원 자체가 '작은 요새'라는 점을 감안하면, 슐로스베르크 언덕을 보는 건 그라츠 그 자체를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시계탑에는 시간을 알리는 시간종, 사형집행을 알렸던 불쌍한 죄인 종, 도시에 불이 났음을 알리는 화재 종이 달려 있고, 각종 문장들로 장식되어 있죠! 오르는 것이 좀 걱정된다면, 따로 열차가 다니니 그것을 이용하세요!
02
무어 섬에서 흐르는 강 바라보며 커피 마시기
무어 강 위에는 인공 섬이 하나 떠 있습니다. 바로 '무어인젤'인데요. 이는 2003년 유럽 문화수도로 지정되면서 만든 것입니다. 시계탑이 과거의 그라츠를 상징한다면, 무어인젤은 현대 디자인으로 거듭난 그라츠를 상징한다고 할 수도 있죠! 다리로 양쪽을 연결하는 이 섬엔 극장과 카페가 있는데요. 커피 한잔 마시며 여유롭게 흐르는 무어 강 바라보기, 어떠세요?
03
에겐베르크 궁전 구경하고 정원 거닐기
에겐베르크 궁전은 지어지던 1600여 년 경 당시 명문가로 손꼽혔던 한스 울리히 가문을 위해 지어진 것으로, 합스부르크 가문이 거쳐가는 등 주요 귀족들이 이용했던 곳입니다. 그만큼 화려한 내부를 자랑하고, 내부는 온갖 예술품과 그 건축 양식 등이 지루할틈 없이 눈을 사로잡죠! 하지만 이곳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정원입니다. 유행에 따라 이탈리아식, 로코코식, 영국식 등을 거치며 현재의 모습으로 거듭났죠. 빼어난 풍경과 관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정원까지, 놓치지 마세요!
04
'친근한 외계인' 현대 미술관 쿤스트 하우스 방문하기
도심 역사 지구내에 홀로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는 건축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현대 미술관, 쿤스트 하우스입니다. 붉은 색깔의 집들 사이에서 푸른 색상을 하고 있는 터라 눈에 확 들어올 수밖에 없는데요. '친근한 외계인'이라는 이름 그대로 외계인을 모티브로 한 건축물입니다. 1,066개에 달하는 유리판은 외계인의 '피부'를 상징하죠. 그라츠를 미식의 도시에 더해 '디자인의 도시'로 인식되게 한 쿤스트하우스를 방문해 그 독특한 디자인을 확인해보세요!
05
'미식의 도시' 그라츠에서 다양한 음식 경험하기
그라츠는 오스트리아 내 자타공인 '미식의 도시'랍니다. 현지 농산물과 자신들의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합쳐져 음식과 관련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죠. 8월에는 '롱 테이블 오브 그라츠'라는 미식 행사도 열린답니다! 파머스 마켓을 방문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세요. 특산물인 호박으로 만든 호박스프, 쇼비뇽 블랑 와인, 브레틀야우제, 불카노 싱켄, 크라우너 소시지 등 독특하고도 맛있는 경험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그라츠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붉은 지붕이 가득한 중세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시에, '친절한 외계인'이라 불리는 쿤스트하우스와 무어강 위의 인공섬 무어인젤 같은 파격적인 현대 건축물이 공존하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그라츠는 과거와 현재가 가장 극적으로 공존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수백 년 된 건물들 사이로 미래적인 디자인의 건축물이 불쑥 나타나는 풍경은 다른 도시에서 쉽게 보기 힘듭니다. 또한 유네스코 '디자인 도시'로 선정될 만큼 도시 곳곳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넘칩니다. 단순히 오래된 것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현대적인 감각과 끊임없이 조화를 이루려는 노력이 도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갤러리처럼 만듭니다. 슐로스베르크 언덕에 올라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 파노라마를 감상하는 고전적인 즐거움과, 독특한 현대 건축물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트렌디한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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