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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르곰

헝가리 초대 왕국의 수도, 다뉴브 벤드의 역사적인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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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에스테르곰

헝가리 초대 왕국의 수도,
다뉴브 벤드의 역사적인 보석

헝가리 초대 국왕인 성 이슈트반 1세의 탄생지이자 대관식이 열렸던 곳으로, 헝가리 최초의 수도였던 유서 깊은 도시입니다.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북서쪽으로 약 50km 떨어져 있으며, 아름다운 다뉴브 벤드 지역의 서쪽 끝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도시의 상징은 언덕 위에 장엄하게 솟아있는 '에스테르곰 대성당'으로, 헝가리 최대 규모의 성당이자 가톨릭의 중심지입니다. 돔에 올라서면 유유히 흐르는 다뉴브 강과 강 건너 슬로바키아의 슈투로보(Štúrovo) 마을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합니다. 대성당 옆에는 헝가리의 천년 역사를 간직한 캐슬 뮤지엄이 있으며, 중세 왕궁의 흔적과 다양한 유물을 통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특히, 슬로바키아와 헝가리를 잇는 '마리아 발레리아 다리'를 직접 걸어서 국경을 넘나드는 독특한 경험은 에스테르곰 여행의 백미입니다. 강변을 따라 형성된 바로크 양식의 건물들이 아름다운 비즈바로시(Víziváros, Watertown) 지구를 산책하며 고즈넉한 중세 도시의 매력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부다페스트에서 기차나 버스로 1~2시간이면 닿을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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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봐야 할 것

에스테르곰핵심 경험

01
걸어서 슬로바키아-헝가리 국경 건너기
걸어서 국경을 건너는 경험, 우리나라 사람은 하기 어려운 경험인데요. 유럽 내에서도 보통 차량이나 기차, 비행기 등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도보로 국경을 건널 일은 찾기 어렵죠. 하지만 이곳 에스테르곰에서라면 가능합니다! 마리아-발레리아 다리는 슬로바키아와 헝가리를 잇는 다리로, 그 자체가 국경의 역할을 하고 있죠. 게다가 다리에서 보는 에스테르곰과 대성당의 풍경도 그 자체로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니, 다리를 걸으며 국경을 넘나드는 경험을 놓치지 마세요!
02
에스테르곰의 랜드마크, 대성당 관람하기
대성당은 말 그대로 에스테르곰의 A부터 Z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과거 오스만투르크 침략 때 파괴된 것을 재건한 것으로,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을 모티브로 지어졌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거대한 규모는 헝가리 및 중부 유럽 최대, 유럽에서도 세번째로 크답니다! 내부 중앙 제단의 회화 '성모승천'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화이기도 하죠! 헝가리 초대왕이 교황으로부터 인정받고, 대관식을 올렸던 곳이니만큼 이 대성당이 헝가리가 시작된 장소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죠!
03
대성당에서 시내 한 눈에 담기
대성당의 돔 전망대는 무려 400개의 원형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그만큼 고된 여정이 될 수 있기에 꼭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시내를 한 눈에 담고 싶다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경험일 수도 있습니다! 에스테르곰 시내와 다뉴브 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죠! 그 외에 바코치 예배당이나 보물관 등도 방문해보세요! 바코치 예배당은 오스만투르크 침략 당시 보존을 위해 1,600개로 조각을 낸 다음 일일이 복구한 것이라 하니 이 대성당에 대한 헝가리인들의 마음을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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